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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명단 (이채운·최가온·이상호 포함 2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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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이탈리아의 광활한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빙상 종목의 전통적 강세를 넘어, 설상(雪上) 종목에서의 역사적인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이번 스키·스노보드 선수단은 신구 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24명의 정예 요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스타로 거듭난 최가온이채운, 그리고 평창의 영웅 이상호가 이끄는 이번 '골드 제너레이션'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주류로서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확정한 종목별 국가대표 명단과 함께, 각 선수들의 관전 포인트 및 메달 가능성을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명단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명단

 

2026 팀코리아(Team Korea) 스키 종목별 선수단 규모 (24명)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전체 선수단 71명 중 약 34%에 해당하는 24명의 선수가 설상 종목(스키·스노보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 비해 질적·양적으로 모두 성장한 수치입니다. 종목별로는 스노보드가 11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스타일 스키 7명, 알파인 및 크로스컨트리가 각각 3명씩 포진해 있습니다.

세부 종목 인원 주요 선수 명단
스노보드 11명 이상호(주장), 이채운, 최가온, 정해림, 조완희, 김상겸 등
프리스타일 스키 7명 이승훈, 이윤승, 김다은, 문희성, 윤신이, 이소영, 정대윤
알파인 스키 3명 정동현, 김소희, 박서윤
크로스컨트리 3명 한다솜, 이의진, 이준서

대한체육회는 대회 직전까지 추가 쿼터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실제로 알파인스키 여자부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 각각 1명씩 추가 출전권을 획득하며 최종 24인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스노보드] 이채운, 최가온, 이상호 등 '골드 제너레이션'의 출격

한국 스노보드는 현재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상호 선수가 평창에서 거둔 은메달이 '기적'에 가까웠다면, 이번 밀라노 대회는 '사상 첫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 '천재 소녀' 최가온 (하프파이프): 만 15세의 나이로 X게임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2024년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위기도 있었으나, 완벽한 재활 후 최근 FIS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세계 랭킹 최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클로이 김(미국)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힙니다.
  • '세계 챔피언' 이채운 (하프파이프): 2023 세계선수권 역대 최연소 우승자이자 2024 강원 청소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공중 동작의 정교함과 고난도 기술인 '144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남자부 금메달 후보 0순위로 거론됩니다.
  • '배추보이' 이상호 (평행대회전): 한국 설상의 개척자이자 이번 선수단의 남자 주장을 맡았습니다. 어느덧 베테랑 반열에 올랐지만, 여전한 스피드와 노련한 코스 매니지먼트로 평창의 아쉬움을 금메달로 씻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스노보드] 이채운, 최가온, 이상호 등 '골드 제너레이션'의 출격
[스노보드] 이채운, 최가온, 이상호 등 '골드 제너레이션'의 출격

 

[알파인/크로스컨트리] 베테랑 정동현과 한다솜의 마지막 불꽃

전통적인 기초 종목인 알파인과 크로스컨트리에서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온 베테랑들이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심정으로 도전에 임합니다.

  • 정동현 (알파인): 이번이 무려 5번째 올림픽 출전입니다. 2010 밴쿠버부터 2026 밀라노까지 한국 알파인 스키의 역사 그 자체인 그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14위(베이징 대회)를 넘어 한국 알파인 사상 최초의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합니다.
  • 한다솜 (크로스컨트리): '설상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고독한 사투 속에서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의 자존심을 지킵니다. 유럽 선수들의 전유물이었던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보여줄 끈기와 저력은 많은 팬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알파인/크로스컨트리] 베테랑 정동현과 한다솜의 마지막 불꽃
[알파인/크로스컨트리] 베테랑 정동현과 한다솜의 마지막 불꽃

 

[프리스타일] 이승훈, 이윤승 등 하프파이프와 모굴의 신예들

프리스타일 스키는 최근 한국 선수단의 새로운 전략 종목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모굴'과 '하프파이프' 세부 종목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유망주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 이승훈 (하프파이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지난 베이징 대회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이번에는 결선을 넘어 포디움을 조준합니다.
  • 이윤승 (모굴): 2024 강원 청소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모굴 스키 최초로 국제대회 금메달을 따낸 '기록 제조기'입니다. 빠른 턴 속도와 창의적인 점프 동작이 강점이며, 이번 대회 '깜짝 메달'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프리스타일] 이승훈, 이윤승 등 하프파이프와 모굴의 신예들
[프리스타일] 이승훈, 이윤승 등 하프파이프와 모굴의 신예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지원 체계와 밀라노 현지 적응 현황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을 위해 수년 전부터 치밀한 지원 로드맵을 가동해 왔습니다. 선수단은 지난 1월 30일 본단과 함께 출국하여 이미 이탈리아 현지에 여정을 풀었습니다.

  • 리비뇨 스노 파크(Livigno Snow Park) 전지훈련: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종목 선수들은 공식 경기장인 리비뇨에서 현지 적응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설질(雪質) 분석과 코스 숙달을 위해 전담 코칭스태프와 물리치료사가 밀착 지원 중입니다.
  • 데이터 기반 전력 분석: 협회는 선수들의 활주 영상과 경쟁국 선수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런(Run)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멘탈 및 컨디셔닝 케어: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종목 특성상 부상 위험이 높기에, 현지에는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선수들의 근육 상태와 심리적 안정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최가온 선수가 지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나요?
네, 그렇습니다. 최가온 선수는 2024년 초 척추 부상으로 큰 수술을 받았으나 1년간의 독한 재활을 마쳤습니다. 복귀 이후 2025년 말부터 열린 FIS 월드컵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며 부상 이전보다 더 강력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와 평행대회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하프파이프(최가온, 이채운 출전)는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회전 등 예술성과 기술을 채점하는 종목입니다. 반면 평행대회전(이상호 출전)은 두 선수가 동시에 경사면을 내려와 속도를 겨루는 기록 종목입니다.
이번 올림픽 설상 종목의 중계 시간대는 한국 기준으로 언제인가요?
이탈리아와 한국은 8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결선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저녁 늦은 시간 혹은 새벽 시간대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이상호 선수의 경기는 2월 8일 일요일 밤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설원 위의 기적을 기다리는 시간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은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 있어 역사적인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24명의 태극전사는 차가운 바람과 단단한 얼음을 뚫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비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채운의 화려한 회전, 최가온의 압도적인 높이, 그리고 이상호의 전광석화 같은 질주를 지켜보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때입니다. 2월의 설원에서 들려올 금빛 소식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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