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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긴급돌봄수당 활용법 | 1일 5,0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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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늘도 야근 확정인데, 어린이집 하원 도우미님은 시간이 안 된다고 하고 어떡하지?" 맞벌이 부부라면 퇴근 시간 직전에 찾아오는 이런 상황에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밤늦게까지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비용은 부담스럽고, 미안한 마음까지 들어 발을 동동 구르셨나요?

2026년부터는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야간 근무나 긴급 상황으로 늦게 귀가하는 부모를 위해 '야간긴급돌봄수당' 제도를 신설하고, 이용 시 1일 5,000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맞벌이 부부의 필수 생존 팁, 야간돌봄 수당의 신청 자격과 알뜰한 활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야간긴급돌봄수당이란? (1일 5,000원의 비밀)

기존의 아이돌봄서비스나 연장보육은 이용 시간만큼의 요금(본인부담금)을 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밤늦은 시간에는 '야간 할증'이 붙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죠.

이에 정부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해당 시간대 이용자에게 이용 요금 보조 외에 별도의 '수당(바우처)'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지원 금액: 야간 돌봄 이용 시 1일 5,000원 (월 최대 15만 원 한도)
  • 지원 목적: 야간 돌보미 선생님의 교통비 보조 또는 아동의 저녁 식사/간식 비용 부담 완화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환급 또는 이용료 즉시 차감

즉, 야간 돌봄을 쓰면 기본 정부 지원금에 더해 하루 5천 원을 더 할인받는 효과가 있어, 체감 비용이 확 낮아집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신청 자격)

이 수당은 '긴급'하고 '불가피한'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므로, 단순히 저녁에 쉬고 싶어서 신청하는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맞벌이 및 취업 한부모 가정이 최우선 대상입니다.

필수 요건 3가지

  1. 양육 공백 발생: 부모 모두 취업 상태이거나, 한부모가 경제활동 중이어야 합니다. (야근 증명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연령 기준: 만 12세 이하 아동 (초등학생 포함)
  3. 소득 기준: 기본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게 우선 지원되지만, 2026년부터는 '긴급 돌봄' 특수성을 고려해 소득 무관하게 일부 지원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입원이나 출장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긴급 돌봄'의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포기하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신청 방법과 100% 활용 꿀팁

급할 때 바로 쓰려면 미리미리 등록해 두는 것이 생명입니다. 당일 신청은 매칭이 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 절차를 꼭 기억하세요.

1. 사전 등록은 필수

  • 복지로(bokjiro.go.kr) 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자격을 먼저 받아두세요.
  • 자격 판정이 완료되어야 '야간긴급돌봄' 신청 시 수당이 적용됩니다.

2. '일시 연계' 서비스 활용

정기적인 야근이 아니라 갑자기 잡힌 야근이라면, 아이돌봄 앱에서 '일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 신청 시간: 서비스 시작 최소 4시간 전까지 신청 권장 (긴급 상황 시 센터 전화 문의)
  • 수당 적용: 야간 시간대(18:00~06:00) 이용 내역이 확인되면, 다음 달 결제 시 1일 5,000원씩 계산되어 본인부담금에서 자동 차감되거나 페이백 됩니다.

3.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찾기

집으로 선생님을 부르기 부담스럽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야간 연장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5,000원 수당 대신 저녁 식사 무료 제공보육료 전액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야간 돌봄과 관련해 맞벌이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Q1. 주말 야간에도 5,000원 지원되나요?
A. 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근무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다면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다만 주말은 아이돌봄 이용 요금 자체가 할증되므로, 수당(5,000원)을 받아도 본인 부담금이 평일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Q2. 하루에 2시간만 써도 주나요?
A. 네, 야간 시간대(18시~06시) 내에 최소 2시간 이상 이용하면 1일 정액(5,000원) 지원이 적용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자체별 기준 상이할 수 있음)

Q3. 선생님이 밥도 해주시나요?
A. 일반적인 돌봄 서비스는 가사 활동이 제외되지만, '종합형'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동의 식사 데우기나 간단한 챙겨주기가 가능합니다. 야간 돌봄 시에는 아이 저녁밥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종합형 신청을 추천합니다.

Q4. 야근 증명서는 매번 내야 하나요?
A. 정기 이용자는 최초 신청 시 재직증명서로 갈음하며, 일시 긴급 이용 시에는 별도 증빙 없이 사유서 체크만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해 불시 점검이 있을 수 있습니다.

Q5. 미취학 아동만 되나요?
A. 아이돌봄서비스 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까지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학원 끝나고 집에 혼자 있어야 할 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저녁 6시는 '제2의 출근' 시간과도 같습니다. 하루 5,000원의 지원이 크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한 달이면 10만 원이 넘는 소중한 혜택입니다. 오늘 야근이 예상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정부의 야간 긴급 돌봄 혜택을 똑똑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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