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 보기전 여자배구 공격 규칙 용어 백어택 파이프 등 정보

배구 경기를 보면 누가 공격수고, 세터는 뭘 하는지, 그리고 다들 말하는 ‘백어택’이나 ‘파이프’ 같은 용어가 궁금할 때가 많아요. 오늘은 여자배구에서 꼭 알아야 할 공격 규칙과 쉽고 유용한 용어들을, 실제 사용되는 사례와 함께 차근차근 짚어볼게요.​

여자배구에서 공격수는 누구일까?

배구 공격의 주축은‘레프트’(아웃사이드히터),‘라이트’(아포짓스파이커), 그리고 ‘센터’(미들블로커)예요. 레프트는 코트 왼쪽, 라이트는 오른쪽, 센터는 중앙에서 각각 역할을 나누죠. 모두 포지션마다 책임지는 주요 공격 구역이 있어서, 세터가 어떤 선수에게 토스를 올려주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져요.

세터가 정말 중요한 이유

세터는 공격을 시작하는 ‘코트 위의 지휘자’예요. 리시브가 들어오면 누구에게 어떤 높이, 빠르기로 토스를 줄지 순간 판단해서 공격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설계합니다. 세터의 센스와 판단 하나로 경기가 흔들릴 만큼, 배구에선 세터를 정말 진지하게 바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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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공격 용어 쉽게 풀이

• 팁(Tip)
  강스파이크 대신 손가락 끝이나 손바닥으로 살짝 톡 건드려 넘기는 동작. 블로킹을 피하거나 빈 곳을 노릴 때 많이 써요.​
• 페인트(Feint)
  강하게 때릴 것 같다가 힘을 뺀 채 살짝 밀어 넣는 동작. 상대 팀 블로커와 수비를 속이는 '연기 작전'이에요.​
• 백어택(Back Attack)
  어택라인(3m 선) 뒤쪽, 즉 후위 선수(주로 라이트, 레프트 등)가 뒤에서 달려 나오며 점프해서 공격하는 스킬. 후위 공격수는 이 때 3m 라인을 밟으면 반칙이에요.​
• 파이프(Pipe)
  후위 중앙선(5번 자리 근처, 3m 라인 뒤)에서 점프해서 하는 중앙 후위 공격. 주로 레프트가 리시브 후 빠르게 뛰어올라 때리는 게 파이프예요. 빠르고 높이 올라가 팀 전체 동선의 핵심이기도 해요.​
• 퀵, 백(A/B Quick/Back)
  가장 기본적인 속공 타입. '퀵'은 미들블로커가 세터 바로 옆에서 빠르게 스파이크하는 거고, '백'은 세터 등 뒤쪽으로 빠르게 주는 속공 공격이에요. ‘A퀵’(가장 가깝고 빠름), ‘B퀵’(약간 멀리서 빠르게)로 불리기도 해요. 빠르기와 동작 타이밍 맞추기가 승부처예요.​
• 연속(콤비네이션)
  미들블로커가 가짜 점프나 이동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레프트나 라이트가 진짜 공격을 하는 패턴 플레이. 두 명 이상이 협응해 타이밍을 교란시키는, '속임수 패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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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공격 시 사용되는 주요 규칙들

• 팀이 한 번에 연속으로 공을 3회(블로킹은 제외)까지 터치할 수 있어요. 4번 이상이면 반칙.​
• 후위 선수는 3m 어택라인을 점프하면서 넘을 수 없고, 반드시 그 뒤에서 점프해 공격해야 백어택이나 파이프가 인정돼요.​
• 블로킹 등 수비 상황에서 세터가 넘기는 공격(세컨드볼 공격)도 드물게 이뤄지며, 이 때 네트 아래로 손이 들어가거나 오버네트(상대 진영 침범)가 발생하면 반칙.​
• 더블터치(공이 두 번 연속 한 선수에게 닿음), 캐치(공을 잠깐 잡아두는 행위)도 반칙이에요.​
• 세터나 공격수가 후위면, 네트 앞에서 스파이크를 하면 반칙.​
• 서브는 전위 존에서 네트보다 높게 터치해 공격하면 반칙. 첫 맞은 공(리시브) 연속터치만 예외적으로 한 동작 내 가능해요.​

신인감독 김연경, 이제 배구 공격 규칙과 용어가 보인다

배구 공격 규칙을 알고 나면, 세터의 움직임, 공격수들의 포지션 변경, 백어택이나 파이프같은 화려한 장면이 한층 더 흥미롭게 다가올 거예요. 팁·페인트 등 교묘한 전략과 빠르고 호흡 맞는 공격 전개까지 눈여겨보면,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이 훨씬 꿀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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