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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히터는 각각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는 포지션이지만, 위치와 책임, 경기 내 적용되는 규칙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어요.

아포짓스파이커 vs 아웃사이드히터 두 포지션의 차이
- 아포짓스파이커(Opposite Spiker, OP)
주로 코트의 오른쪽(1번, 2번 포지션)에 위치하며 “라이트”라 불리기도 해요. 세터와 대각선에 자리하며, 공격에 집중하는 게 특징입니다. 수비 부담은 적고, 후위에서도 강한 파워와 점프를 살린 “후위 공격” 비중이 높아요. 특히 왼손잡이가 유리한 포지션이라 왼손잡이 공격수가 많이 맡아요. - 아웃사이드히터(Outside Hitter, OH)
왼쪽(4번, 5번)에서 주로 공격을 담당하며, ‘레프트’와 같은 의미예요. 공격뿐만 아니라 팀의 서브리시브, 디그(수비) 및 블로킹까지 다방면에서 뛰어야 하고, 기본적으로 오른손잡이가 많아요. 수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많이 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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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아포짓스파이커(OP) | 아웃사이드히터(OH) |
| 주 위치 | 오른쪽 (1/2번) | 왼쪽 (4/5번) |
| 주 임무 | 공격 집중, 수비 부담 적음 | 공격·수비·블로킹 다방면 참여 |
| 선호 신체조건 | 왼손잡이 유리 | 오른손잡이 유리 |
| 수비·리시브 | 거의 안 함, 리베로가 대체함 | 리시브·수비 적극 참여 |
| 주요 역할 | 전+후위 공격 비중 높음 | 전후위 모두 균형 있게 활동 |

아포짓스파이커는 왜 구분되어 있을까?
배구 포메이션의 전략적 효율과 세터·리베로·블로커·공격수의 역할 분담이 중요한데, 전술상 세터와 대각선(오른쪽)의 자리에는 강한 공격수가 필요해서 별도 ‘아포짓스파이커’로 구분해요. 왼쪽은 서브리시브와 공격 다방면에 능한 선수가 필요한데, 이를 '아웃사이드히터'로 따로 분류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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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짓스파이커에 적용되는 배구규칙
- 아포짓스파이커는 코트의 전위와 후위에서 공격이 모두 가능하고, 주로 후위(1번)에 있으면 백어택(후위 공격)을 하며, 전위(2번)에서는 강한 스파이크와 블로킹을 담당해요.
- 로테이션시 세터와 항상 대각선에 위치하도록 배치되며, 공격에 치중하므로 리시브에서는 주로 제외되고, 수비 위치에는 리베로가 들어오게 돼요.
- 직접적인 경기규칙에서 특별 제한은 없지만, 서브리시브(상대 서브를 받아내는 것) 참여보다는 공격 임무가 우선이에요. 팀마다 전술에 따라 리시브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거의 리베로나 아웃사이드히터가 그 역할을 맡죠.
- 득점 상황이나 로테이션 규칙, 블로킹 및 공격 위치에 대한 룰은 모든 공격수에게 동일하게 적용돼요.
결론적으로, 아포짓스파이커는 “공격형 특화 포지션”, 아웃사이드히터는 “공수 올라운더”로 나뉘고, 배구팀의 균형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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