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 백도하 역 이재욱 배우 프로필 나이 키 출연작 캐릭터 정보

배우 이재욱이 KBS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 백도하 역을 맡으며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섬세하고 묘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에요.

배우 이재욱 프로필

이재욱은 1998년 5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키 187cm에 혈액형 O형입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전공했고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어요.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도도솔솔라라솔’,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로얄로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명확한 캐릭터 해석으로 ‘차세대 배우’로 불리고 있으며,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안정된 발성으로 감정선을 세밀하게 전달하는 게 강점이에요. 또한 2025년에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를 진행할 만큼 국내외 팬층도 두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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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캐릭터 백도하 소개

‘마지막 썸머’에서 이재욱은 천재 건축가 백도하 역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건축사무소 ‘플루토 아뜰리에’를 단기간에 업계 정상으로 이끈 젊고 유능한 인물이에요.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는 과거의 상처와 여름에 얽힌 아픈 기억이 숨겨져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 매년 여름 21일 동안만 한국을 찾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어, 그가 지닌 미스터리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죠.​

2년 전의 사건으로 소꿉친구 송하경(최성은 분)과 멀어졌던 도하는, 성인이 되어 다시 그녀의 삶에 등장하면서 잊고 있던 감정과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재욱은 이 인물을 단순히 ‘로맨틱한 남자’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찾아가는 인간적인 성장의 여정을 담아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그는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해, 백도하와 형 백도영을 동시에 연기합니다. 두 인물의 성격적 차이를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낙천적 사고와 현실적 사고로 대비를 주며 섬세하게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두 형제의 감정선이 다르기 때문에 혼자서 많이 고민하고 감독님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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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말하는 ‘마지막 썸머’와 백도하

이재욱은 이번 작품을 두고 “대본을 읽는 내내 힐링이 되었고 따뜻한 온기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백도하를 “낙천적이고 똑똑하며, 하고자 하는 일은 결국 성취해내는 인물”로 정의하며, 자신과 닮은 점이 있다고 언급했어요. 또 “도하와 하경이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마지막 썸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재욱의 깊어진 감정 표현, 쌍둥이 형제의 내면을 나누는 연기,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첫사랑의 복귀 스토리까지, 이번 역할은 그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 포인트

• 첫 1인 2역 연기 도전
• 어린 시절부터 어른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변화
• 감정과 영상미가 조화된 서정적 로맨스
•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여름의 분위기

이재욱은 이미 ‘환혼’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세계관 캐릭터를 완성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썸머’ 속 백도하를 통해 한층 현실적이고 따뜻한 감성으로 돌아왔어요. 올 11월, 그가 만들어낼 ‘여름의 마지막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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