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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 소개 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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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상호 선수 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이상호 (李相鎬)
생년월일 1995년 9월 12일 (만 30세)
신장/체중 180cm / 71kg
소속 넥센윈가드
출신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학력 사북초-사북중-사북고-한국체육대학교
별명 배추보이 (Cabbage Boy)
포지션 스노보드 알파인 (평행대회전)
올림픽 역할 2026 밀라노 대한민국 선수단 남자 주장

이상호 선수

 

배추보이'라는 별명의 탄생

이상호 선수의 '배추보이'라는 애칭에는 감동적인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태어난 이상호 선수. 정선군청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는 어린 아들이 눈 덮인 고랭지 배추밭에서 썰매를 타며 노는 모습을 보고 스노보드를 권유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배추밭을 개조한 눈썰매장에서 스노보드를 처음 접한 이상호 선수는 그렇게 설상 종목의 전설이 되어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열악한 훈련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소년은 이제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1인자이자,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평행대회전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수상 이력

올림픽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 🥈 은메달
    • 대한민국 설상 종목 역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 아시아 남자 평행대회전 최초 올림픽 메달

세계선수권대회

  • 2025 생모리츠 세계선수권 남자 평행대회전 🥉 동메달
  • 2017 스페인 세계선수권 평행대회전 5위 (당시 한국 역대 최고 성적)

FIS 월드컵

  • 2021/22 시즌 월드컵 평행 부문 종합 우승 🏆 크리스털 글로브
  • 월드컵 통산 4회 우승 (2021 러시아, 2022 독일, 2024 독일, 2026 슬로베니아)
  • 월드컵 메달 다수 (은메달, 동메달 포함)

아시안게임

  •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 2관왕
    • 평행대회전 금메달
    • 평행회전 금메달
    • 대한민국 스노보드 최초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니어 세계선수권

  • 2015 평행대회전 🥇 금메달, 평행회전 🥉 동메달
  • 2014 평행대회전 🥈 은메달

 

부상을 딛고 일어선 불굴의 의지

이상호 선수의 선수 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 2020년: 어깨 부상으로 수술
  • 2022 베이징 올림픽: 8강에서 0.01초 차이로 패배하며 4강 진출 좌절
  • 2025년 1월: 훈련 중 손목 골절로 전완골 수술

특히 2025년 초 손목 부상은 올림픽을 불과 몇 개월 앞두고 찾아온 시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호 선수는 한 달간의 재활 후 월드컵에 복귀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번 강인한 정신력을 증명했습니다.

 

 

2026 밀라노 올림픽에서의 기대

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으로 상승세 입증!

이상호 선수는 2026년 1월 31일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올림픽 직전 마지막 월드컵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 올 시즌 3승을 거둔 이탈리아의 롤란드 피슈날러(45세, 월드컵 통산 25승)를 0.24초 차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손가락 두 마디 차이의 아슬아슬한 승부였습니다.

이상호 선수는 우승 후 "올림픽을 위해 이번 시즌 많은 장비를 테스트했고, 올림픽 직전 마침내 해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메달 전망

  • 8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 2018 평창 은메달 이후 두 번째 올림픽 메달 목표
  • 금메달 도전: 이번 대회는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까지 바라볼 수 있는 기회
  • 1호 메달 후보: 개회식 다음 날 치러지는 경기로, 한국 선수단 첫 메달 기대

경기 일정

종목 날짜 장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2월 8일 (일) 리비뇨 스노우 파크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모든 경기가 치러집니다.

 

 

경기 관람 팁: 평행대회전 200% 즐기기

평행대회전이란?

평행대회전(Parallel Giant Slalom)은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나란히 설치된 레드/블루 두 개의 코스를 내려오며 경쟁하는 종목입니다. 가파른 슬로프에 세워진 여러 개의 기문(게이트)을 더 빠르게 통과하는 선수가 승리합니다.

경기 방식 이해하기

  1. 예선: 전체 선수가 양 코스를 각각 한 번씩 타고, 합산 기록으로 본선 진출자 결정
  2. 토너먼트(16강→8강→4강→결승): 1:1 대결로 진행
  3. 코스 선택권: 예선 순위가 높은 선수가 코스 선택 가능
  4. 승부 결정: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거나, 상대가 실격되면 승리

관전 포인트

✅ 예선 순위를 주목하세요!

  • 이상호 선수는 최근 대회에서 예선 1~2위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예선 순위가 높으면 결선에서 유리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레드 vs 블루 코스

  • 두 코스는 눈 상태, 경사도 등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어 한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2018 평창에서는 레드 코스가 유리했고, 이상호 선수는 이를 잘 활용했습니다.

✅ 0.01초의 승부

  • 2022 베이징에서 이상호 선수는 0.01초 차이로 8강 탈락을 경험했습니다.
  • 이 종목은 말 그대로 찰나의 승부! 결승선까지 눈을 떼지 마세요.

✅ 장비 세팅의 중요성

  • 보드, 바인딩, 부츠, 플레이트 스프링 강도까지 미세한 조절이 성적을 좌우합니다.
  • 이상호 선수는 이번 시즌 내내 올림픽을 위한 장비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세팅을 완성했습니다.

함께 응원해요!

이상호 선수의 배추밭에서 시작된 꿈이 밀라노에서 금빛으로 빛나는 순간을 함께 응원합니다! 

 

배추보이에서 배추도사로

17세에 세계선수권 최연소 출전자로 주목받았던 소년은 이제 31세의 베테랑이 되어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섭니다. 강원도 정선의 배추밭에서 시작된 꿈은 평창의 은빛 영광을 거쳐, 이제 밀라노에서 금빛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남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이상호 선수. 그의 도전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2월 8일,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펼쳐질 배추보이의 금빛 질주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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