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배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이한나 역 프로필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현실공감 100%의 이야기로 개성과 감정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그 속에서 한결같이 밝고 당찬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으는 인물이 바로 배우 이진이가 연기하는 이한나예요.

이진이 배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이한나 역 프로필

도전이 자연스러운 배우, 이진이

이진이는 1999년 1월 26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박지영이에요. 어머니는 배우 황신혜로, 연예계 가족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2016년 SBS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녀는 이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와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주요 조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답니다. 특히 2019년에는 영화 ‘너의 여자친구’로 스크린에 진출한 데 이어 미국 NBC유니버설 UCP가 제작한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출연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얼굴을 알렸어요.​

극 중 이한나, 유학파 스타트업 핵심 멤버

이번 작품에서 이진이가 맡은 ‘이한나’는 유학파 출신으로, 스타트업을 이끄는 핵심 멤버예요.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사고방식으로 팀의 중심을 잡는 인물로 묘사돼요. 이한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목표의식이 뚜렷한, Z세대식 현실주의를 보여주는 캐릭터예요.​

그녀는 주인공 김부장(류승룡 분)의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이 합류하는 스타트업에서 함께 일하며, 그와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통해 청춘의 성장과 공감을 이끌어낸다고 해요.​

차분함과 활기를 오가는 ‘한나’의 매력

이한나는 단순한 직장인 캐릭터가 아니에요. 아버지 세대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정립하려는 김부장과, 그 속에서 자아를 찾아 헤매는 김수겸 사이에서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요. 이진이는 밝은 웃음 속에 내면의 복잡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드는 감초 역할을 맡았어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

이진이는 실제로도 해외 유학 경험이 있어 영어 실력이 뛰어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감각이 탁월하다고 알려졌어요. 이러한 배경이 유학파 출신의 ‘이한나’ 역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어요. 또 모델 출신 특유의 세련된 비주얼과 패션 감각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답니다. 그녀의 현실감 있는 대사 처리와 젊은 세대 특유의 리듬감 있는 말투도 작품의 생동감을 높여줍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최근 이진이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안희주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어요. 이번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그동안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변화무쌍한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요.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 이진이, 이한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에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10월 2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으로, 이진이가 보여줄 새로운 청춘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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