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변호사들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인간미까지 담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늘은 율림 송무팀을 이끌고 있는 네 명의 핵심 인물, 윤석훈, 강효민, 이진우, 허민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캐릭터와 배우의 매력을 한 번에 느껴보세요.
윤석훈: 완벽주의자 파트너 변호사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의 중심에는 냉철하면서도 책임감 강한 ‘윤석훈’이 있답니다. 배우 이진욱이 연기하는 윤석훈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로,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워너비 상사의 정석 같아요.
- 윤석훈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면접관으로, 후배들에게는 엄격하지만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 겉으로는 차갑고 논리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할 것 같은 반전 매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 윤석훈 캐릭터의 핵심은 ‘믿음과 책임’. 후배와 동료,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이진욱의 눈빛과 미묘한 표정, 단단한 중저음이 윤석훈의 냉정한 면에 깊이를 더해주며, 사건이 진행될수록 그의 과거와 심리가 조금씩 드러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답니다.
강효민: 이상과 현실 사이 신입 변호사
‘에스콰이어’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을 맡은 배우 정채연은 서울대 로스쿨 출신의 사회 초년생이에요.
-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듯 보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순발력으로 에피소드마다 주위를 놀라게 해요.
- 도시가스 주주총회 자문부터, 법정에서의 논리적 반박까지, 강효민은 다양한 사건 속에서 성장하고 있어요.
-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도전을 그리는 청춘의 초상으로, 극의 해설자 역할도 담당하고 있답니다.
-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단순한 법리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읽고, 의뢰인의 감정을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이는 뜨거운 신입이에요.
이진우: 사무실 분위기 메이커
‘이진우’는 율림 송무팀의 3년 차 어쏘 변호사로, 배우 이학주가 연기하고 있어요.
- 팀장 윤석훈의 의중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입 변호사들에게 든든한 선배이자 조언자로 활약해요.
- 때론 따끔한 조언을, 때론 동료들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중간자 역할로 현실적인 사무실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랍니다.
- 능청스러운 입담과 친화력, 상황에 맞는 재치 있는 대응으로 직장인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프로 일잘러’의 모습을 보여줘요.
허민정: 늦깎이 변호사의 반전 사연
배우 전혜빈이 맡은 ‘허민정’은 율림 송무팀의 늦깎이 어쏘 변호사로, 남다른 개인사와 뛰어난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 허민정은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되었으며, 드라마에서는 전 남편과의 이혼, 시어머니의 부당함 등 여러 사연들이 회상 장면을 통해 보여져요.
- 현재는 성숙하고 당당한 태도로 사건에 접근하며, 과거의 소극적이고 힘들었던 자신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송무팀 실세로 불리면서도 동료 진우와 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풍부하답니다.
- 윤석훈의 든든한 후원을 받아 로스쿨을 마친 사연까지, 허민정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 같아요.
에스콰이어 인물 속 명암과 케미
이 네 명의 핵심 인물들이 펼치는 선후배 케미, 법정의 치열한 논리 싸움, 그리고 따뜻한 성장 이야기가 JTBC ‘에스콰이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어요.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의 서정과 인간미,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남긴답니다.
이제 에스콰이어에서 살아 숨쉬는 변호사들의 리얼 스토리, 본방에서 직접 만나보셔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