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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배우 장나라 나이 키 프로필 데뷔 바다건너 바퀴달린 집

목차

     

바다건너 바퀴달린 집으로 예능에 본격 복귀한 장나라는, 여전히 동안 비주얼과 털털한 매력으로 힐링 예능의 새 안주인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성동일, 김희원과 완벽한 ‘삼 남매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배우 장나라 프로필

장나라는 1981년 3월 18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4세예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출신이며, 키 163cm에 마른 체형과 특유의 동안 얼굴 덕분에 지금도 종종 대학생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정통 연기파이면서, 2000년대 초반에는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멀티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어요.

가수로 시작한 2000년대 신드롬

장나라는 데뷔 초부터 상큼한 외모와 친근한 이미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원조 국민요정’으로 불렸어요. 활동 전성기에는 음반, 드라마, 광고를 모두 휩쓸며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고, 한중 양국에서 동시에 성공한 대표적인 1세대 한류 스타로 꼽힙니다.

가요 시상식과 연기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받은 이력도 있는 만큼,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몇 안 되는 배우 겸 가수예요.

배우로서 굳힌 입지와 결혼 이후 행보

연기자로는 ‘명랑소녀 성공기’를 시작으로 로코와 가족극, 판타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주연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왔어요. 이후 ‘고백부부’, ‘대박부동산’, 그리고 이혼 전문 변호사로 열연했던 ‘굿파트너’까지 이어지면서 중견 배우로서 연기 폭을 크게 넓혔습니다.

사적으로는 2022년 드라마 ‘VIP’에서 인연을 맺은 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배우로 불리고 있어요.

데뷔 24년 만의 첫 고정 예능 도전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tvN 간판 힐링 예능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로, 3년 만에 돌아온 새 시즌에서 장나라는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됐어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데뷔 24년 만에 용기 내 도전한 첫 고정 예능이라고 밝힐 정도로, 장나라 본인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고 해요.

이번 시즌은 바퀴 달린 집을 끌고 일본 북해도 곳곳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주말 힐링 타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북해도 편에서 보여준 ‘안주인’ 장나라

프로그램에서 장나라는 집 안팎을 부지런히 챙기는 ‘안주인’ 포지션으로, 성동일·김희원과 손님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요리부터 설거지, 정리까지 바삐 움직이면서도 특유의 잔잔한 리액션과 웃음으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동료 출연자들도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라고 표현할 정도예요.

또한 북해도의 자연 풍경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감탄하거나,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와 변수에도 해맑게 웃어 넘기는 모습에서, 그동안 드라마 속 차분하고 단단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리얼 장나라’의 매력이 드러났습니다.

반전 먹성, 소탈한 예능 캐릭터

특히 화제가 된 건 의외의 ‘먹방 캐릭터’예요. 현장에서는 평소 소식좌 이미지와 달리 계속해서 잘 먹는 장나라를 보며 성동일이 “정말 많이 먹는다”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식사 때마다 눈이 반짝이면서도 과하게 꾸미지 않는 현실적인 먹방 덕분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소탈해서 더 매력적이다”, “친구랑 여행하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또 이동 중 도로 위에서 야생 곰 가족을 목격했을 때는 놀라움과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특유의 리얼한 리액션으로 장면의 재미를 살려 예능 캐릭터로서도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장나라 복귀가 반가운 이유

장나라의 예능 복귀는 단순한 출연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오랜 시간 연기와 노래로 함께해 온 ‘국민요정’이 이제는 자연스러운 본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드라마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던 만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에서는 사람과 풍경을 편안하게 즐기는 40대 장나라의 현재 모습이 담백하게 드러나면서, 팬들에게는 일상 속 힐링 콘텐츠로 다가가고 있어요.

장나라 예능 복귀 포인트 한눈에 보기

구분 내용
프로필 1981년 3월 18일생, 만 44세, 서울 은평구 출신, 키 163cm.
대표 이력 가수·배우로 2000년대 초 한류 신드롬,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고백부부’·‘굿파트너’ 주연.
개인사 2022년 6세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
복귀 예능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3년 만에 돌아온 스핀오프 시즌.
프로그램 포지션 성동일·김희원과 함께하는 ‘삼 남매’ 조합의 안주인, 살뜰한 살림·요리 담당.
캐릭터 매력 반전 먹성, 소탈한 리액션, 동안 비주얼로 시청자에게 힐링과 웃음 제공.

장나라의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 장나라의 소박한 일상을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라 더 오래 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아요. 예능 고정 출연이 거의 없었던 만큼, 이번 북해도 편은 장나라 팬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소중한 기록이자,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복귀 무대라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