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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 일일드라마 첫번째 남자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방송시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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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번째 남자 기본 정보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편성된 복수극·가족극이에요. 2025년 12월 15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작품으로, 운명이 뒤바뀐 쌍둥이 자매의 치열한 대결을 그립니다.

총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첫 번째 남자’는 총 120부작으로 편성된 장편 일일드라마예요. 장르적으로는 범죄, 가족, 로맨스 요소가 섞인 강한 몰입도의 막장 계열 드라마라, 전작을 즐겼던 시청자라면 그대로 이어서 보기 좋습니다.

방송 날짜와 방송 시간

‘첫 번째 남자’는 2025년 1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5일까지 평일 저녁 시간을 책임질 예정이에요. 기본 편성은 월요일부터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은 오후 7시 5분부터 7시 40분까지, 목요일은 ‘연금복권 720+’ 생방송 관계로 오후 7시 10분부터 시작합니다.

MBC TV 채널에서 본방송을 볼 수 있고, MBC 드라마 채널에서도 추가 편성이 이뤄져 재방송으로 따라잡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평일 저녁 시간대라 퇴근 후 가볍게 보기 좋은 타임 슬롯이라,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도 딱 맞는 구성입니다.

줄거리 핵심 포인트

이 드라마의 중심 줄거리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대결이에요. 운명이 뒤바뀐 쌍둥이 자매를 축으로, 그들을 둘러싼 남자들, 가족, 그리고 재벌가를 둘러싼 권력 싸움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구조입니다.

두 여자의 갈등 위에 핏줄로 얽힌 로맨스, 집착과 질투, 배신이 더해지면서 전형적인 ‘서현주 작가표 숫자 시리즈’ 특유의 빠른 전개와 강력한 자극을 선보여요. 1화부터 비밀이 연달아 터지는 타입이라, 요즘식 ‘도파민 폭발’ 막장 드라마를 찾는 시청자에게 특히 잘 맞는 작품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 함은정 – 오장미 / 마서린 1인 2역
    운명이 뒤틀린 쌍둥이 자매로, 한 명은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며 복수를 다짐하고, 한 명은 욕망을 좇아 남의 삶을 빼앗은 인물이에요. 감정선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함은정이 1인 2역으로 소화하면서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립니다.
  • 오현경 – 채화영
    우아한 겉모습 뒤에 서늘한 야망을 숨긴 ‘빌런 끝판왕’ 캐릭터로, 쌍둥이 자매의 운명을 뒤흔드는 핵심 인물입니다. 품격, 미모, 독기를 모두 갖춘 캐릭터라 극의 긴장감을 책임지는 메인 악역이라고 보면 돼요.
  •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등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두 남자와, 집착과 질투로 긴장감을 더하는 여성 캐릭터가 복잡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들의 핏줄 로맨스, 삼각·사각 구도가 복수 서사와 맞물리면서 매 회 강한 후킹 포인트를 만들어내요.

연출, 작가, 제작진

‘첫 번째 남자’는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을 쓴 서현주 작가의 숫자 시리즈 결정판으로 소개되고 있어요. 휘몰아치는 전개와 막장 감성을 제대로 아는 작가라, 전작 팬이라면 자연스럽게 이어서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연출은 강태흠 PD가 맡았고, 제작은 MBC C&I와 DK엔터테인먼트가 함께했습니다. 일일극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서도 인물 심리와 관계성을 치밀하게 보여주는 스타일이라 ‘웰메이드 일일드라마’를 지향하는 구성이에요.

스트리밍 및 다시보기 정보

본방 시청은 지상파 MBC TV를 통해 가능하고, 온라인 다시보기는 iMBC 홈페이지 및 MBC 공식 VOD 서비스에서 제공될 예정이에요. 유튜브 MBC Drama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 메이킹, 클립 영상 등을 통해 핵심 장면 위주로 가볍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해외 및 국내 OTT 풀서비스는 기사와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 구체적인 제휴 플랫폼이 명시돼 있지 않아, 추후 편성 공지 및 각 OTT 내 편성 여부를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일단은 지상파 본방과 MBC·iMBC 중심의 다시보기 플랫폼을 기본 시청 루트로 생각하면 됩니다.

관전 포인트 정리

  • 숫자 시리즈의 정점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에 이은 서현주 작가의 숫자 시리즈 완결판 격 작품으로, 기존 팬층이 탄탄한 게 가장 큰 강점이에요.
  • 함은정 1인 2역
    완전히 다른 결을 가진 쌍둥이 자매를 한 배우가 연기하면서, 드라마의 감정 밀도를 확 끌어올린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강력한 빌런과 막장 전개
    오현경이 연기하는 채화영의 존재감, 복수·욕망·배신이 뒤엉킨 막장 서사로 ‘도파민 폭발’형 전개를 기대해도 좋은 드라마예요.

첫 번째 남자가 궁금했다면, 평일 저녁 7시대에 MBC 채널 고정해 두고 천천히 정주행 시작해보셔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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