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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올림픽 메달리스트 블랙퀸즈 김온아 선수 프로필 | 채널A 야구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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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에서 블랙퀸즈의 주장으로 활약 중인 김온아는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레전드 핸드볼 스타이자, 야구에서는 투수·타자 모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팀의 에이스급 선수예요. 강한 멘탈과 리더십, 그리고 100km/h를 찍는 강속구까지 장착하며,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 진짜 야구선수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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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올림픽 메달리스트 블랙퀸즈 김온아 선수 프로필

핸드볼 메달리스트 김온아 선수 프로필

김온아는 1988년 9월 6일생으로,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난 전직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예요. 무안초·무안북중·백제고를 거쳐 효명건설, 벽산건설, 인천시청, 삼척시청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리그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이름을 알렸어요.

키 169cm, 몸무게 62kg으로 공식 기록돼 있으며, 체격 자체가 크진 않지만 순간 폭발력과 유연한 움직임, 뛰어난 시야를 바탕으로 코트를 지배하는 스타일이 강점입니다. 동생 김선화 역시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 자매가 함께 대표팀·리그에서 뛰며 ‘핸드볼 자매’로 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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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메달리스트 김온아 선수 프로필

핸드볼 레전드 이력

김온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일찌감치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렸어요. 이후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까지 세 번의 올림픽에 연속 출전하며, 장기간 대표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10 광저우 대회 동메달, 2014 인천·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안게임 2연패 주역’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어요.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도 득점상·어시스트상·정규리그 MVP·베스트7(센터백) 등을 휩쓸며,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았습니다.

핸드볼 레전드 이력 핸드볼 레전드 이력 핸드볼 레전드 이력
핸드볼 레전드 이력

야구여왕 합류와 블랙퀸즈 주장

2025년 김온아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에 합류하며, 인생 2막을 야구로 열게 됐어요. 핸드볼에서도 코트 위 지휘관이었던 만큼, 여성 야구팀 ‘블랙퀸즈’ 창단과 동시에 선수들의 추천으로 팀 주장으로 선출되며 리더 역할을 맡았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온아를 “한국 핸드볼의 상징이자 투혼의 금메달리스트, 따뜻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끄는 캡틴”이라는 키워드로 소개하고 있어요. 실제 방송에서도 동료들을 다독이고 때로는 따끔하게 채찍질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도 ‘캡틴 온아’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고 있답니다.

야구여왕 합류와 블랙퀸즈 주장 야구여왕 합류와 블랙퀸즈 주장
야구여왕 합류와 블랙퀸즈 주장

투수·타자 모두 가능한 블랙퀸즈 에이스

야구여왕에서 김온아는 특히 투수 포지션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요. 프로그램 1회에서 이미 시속 100km/h를 찍는 강속구를 던지는 장면이 공개되며, 감독 추신수와 코치진에게 “팀의 진짜 에이스감”이라는 평가를 받았죠.

핸드볼 출신답게 어깨 힘과 하체 밸런스가 좋아, 빠른 공뿐 아니라 경기 중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력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 타석에서는 손목 힘과 타이밍 감각이 좋아 꾸준히 안타를 생산해내는 ‘공수겸장’ 느낌으로, 위기 때마다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투수·타자 모두 가능한 블랙퀸즈 에이스투수·타자 모두 가능한 블랙퀸즈 에이스투수·타자 모두 가능한 블랙퀸즈 에이스
투수·타자 모두 가능한 블랙퀸즈 에이스

팀 내 역할과 리더십 매력 포인트

블랙퀸즈 안에서 김온아의 가장 큰 가치는 리더십과 멘탈이에요. 경기나 훈련 강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는 인터뷰에서도, “이럴 거면 핸드볼 한 시즌을 더 뛰는 게 낫겠다”고 농담을 하면서도 끝까지 훈련을 이끌며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비춰졌어요.

실제 방송과 SNS 반응에서도 김온아는 “믿고 의지하게 되는 캡틴”, “경기 흐름이 꼬이면 다시 정리해 주는 리더”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가거나, 공격에서 앞장서 출루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바꿔놓는 장면들이 ‘야구여왕’의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어요.​

핸드볼 국가대표의 경험,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멘탈, 그리고 새로운 종목에 뛰어드는 용기를 모두 갖춘 김온아는, 야구여왕 블랙퀸즈를 상징하는 얼굴이자 앞으로 시즌 내내 지켜볼 만한 핵심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