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 배우,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강마리 역 프로필 캐릭터 알아보기

올가을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인공 강마리 역을 맡은 배우 하승리가 다시 한 번 주연 배우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어요. 아역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여온 그녀는 20여 년의 내공으로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하승리 배우,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강마리 역 프로필 캐릭터 알아보기

배우 하승리 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하승리 (Ha Seung-ri)
출생	1995년 1월 9일 (서울특별시 출생)
신체	163cm, 42kg, B형
소속사	이엘라이즈 엔터테인먼트
데뷔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심은하·이종원의 딸 강혜림 역)
학력	안말초등학교 – 송림중학교 – 이매고등학교 졸업
별명	‘심은하 딸’, ‘양궁선배’

하승리는 5살 나이에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로 등장하며 단숨에 국민 아역으로 등극했어요. 그 후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지금 우리 학교는’, ‘고려 거란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죠. 2025년에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첫 본격적인 일일극 타이틀 롤을 맡으면서 진정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답니다.

극 중 ‘강마리’ 캐릭터

항목	내용
직업	산부인과 인턴
가족	철부지 엄마(주시라)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란 외동딸
성격	생활력 강하고 똑부러지지만, 예상 밖의 허당미로 매력적
특징	진짜 아빠를 찾기 위해 세 남자와 마주하는 위트 있는 현실 주인공

강마리는 혼자서 인생을 헤쳐나가는 ‘소녀가장’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철없는 엄마와 같은 사고뭉치 가족을 챙기며 스스로 단단해졌지만, 마음속엔 늘 외로움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독립적인 척하지만 의외로 허당 같은 구석이 있어, 시청자들에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다가가죠. 하승리는 인터뷰에서 “강마리는 나 자신과 싱크로율이 90%”라며,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으로는 따뜻한 인물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고 전했어요.

배우의 연기 변신과 의미

하승리는 꾸준히 현실적인 여성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 꼽혀요. ‘강마리’는 그녀의 오랜 연기 경력 중에서도 특히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기존의 청소년 드라마나 장르물에서 보여준 강단 있는 모습과는 달리 이번엔 유쾌함, 모성, 독립심을 동시에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어요.

앞으로의 행보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하승리에게 배우 생활 25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환점이에요. 아역 스타에서 성인 여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KBS의 간판 주연으로 성장한 그녀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하승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연기라는 건 완성형이 아니라 계속 배우는 과정 같아요. 강마리 역시 그걸 보여주는 캐릭터예요.”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다짐했다고 해요.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 하승리.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강마리는 결국 가족의 사랑보다 더 큰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에요. 매일 저녁 KBS 1TV에서 강마리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KBS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줄거리 등장인물 방송 정보 방송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