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미 프로필 골 때리는 그녀들 FC국대패밀리,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요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 뜨거워졌어요. 특히 FC국대패밀리 팀에 합류한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시은미 선수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답니다. 배구 코트에서 빛났던 그녀가 이제 경기장 한복판에서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힘 있는 팀워크와 피지컬, 그리고 도전정신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요.

시은미 프로필 골 때리는 그녀들 FC국대패밀리,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시은미 배구 선수 프로필

시은미 선수는 1990년 7월 3일에 태어난, 올해 35세의 여자배구 출신 스포츠인입니다. 키 176cm와 63kg의 든든한 신체조건을 가진 시은미는 GS칼텍스 서울 KIXX, 대전 KGC인삼공사, 수원시청, 양산시청 등 다양한 국내 배구팀에서 세터로 활약했어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09년 프로에 입단했고, 국가대표로도 이름을 알렸답니다. 배구 뿐 아니라 비치발리볼에서도 대표로 활동했었죠.

구분	내용
생년월일	1990년 7월 3일
키/몸무게	176cm / 63kg
주요 경력	GS칼텍스 서울 KIXX, KGC인삼공사, 수원시청, 양산시청 등 세터
대표 이력	여자배구 국가대표,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주요 특징	준수한 순발력과 점프력, 우수한 공간 감각

FC국대패밀리 합류 계기

FC국대패밀리 팀이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 GIFA컵 6강전을 앞두고 창단 이래 큰 위기를 맞았을 때, 팀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기 위한 영입이 필요했어요. 바로 그 시점, 경기 4일 전 훈련장에 배구-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출신 시은미와 골프 국가대표 정재은 두 명의 신입 멤버가 합류하게 됐습니다. 시은미는 여러 팀 스포츠를 통해 배운 팀워크와 운동신경, 공간감각을 바탕으로 축구에 도전하게 됐으며, 본인은 "팀 스포츠를 하며 호흡 맞추는 순간순간이 가장 즐겁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어요.

기존 멤버들은 두 명의 합류를 환영하며 훈련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졌습니다. 새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FC국대패밀리 골키퍼로 데뷔한 시은미는 배구 선수 출신답게 키와 손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했고, 실제 경기에서 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활약을 보였답니다. 골키퍼 포지션 고민이 컸던 팀에 손놀림이 좋은 장신 멤버가 들어와 수비력까지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배구 선수 출신만의 강점·차별화

시은미가 축구 경기장에서 보인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배구로 다져진 순발력과 점프력, 그리고 뛰어난 공간 감각이에요. 그녀는 필드플레이어로 첫 출전했을 때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골키퍼로 포지션을 바꾸고서는 잡아내는 볼, 손을 활용한 방어 능력 등에서 배구 선수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했답니다. 시청자들과 구단 내에서는 시은미의 '큰 키와 손놀림', '낮은 공 방어력' 등 특유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FC국대패밀리에서의 활약상

팀에 합류한 이후 시은미는 6강전 첫 경기부터 골키퍼로 선발 출전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어요. 불나비와의 경기에서 FC국대패밀리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팀의 뒷문을 탄탄하게 지켜냈고, 신입 멤버들(시은미, 정재은)의 에너지 덕분에 팀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답니다. 경기 이후 현장에서는 "장신의 이점을 잘 살린 높은 수비벽", "초보 골키퍼로서 매우 훌륭한 경기력"이라는 칭찬이 이어졌어요.

스포츠인으로서의 도전정신

배구, 비치발리볼, 축구까지, 시은미가 보여주는 스포츠맨십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은 많은 시청자·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어요. "선수로서 전성기가 지나도 새로운 무대를 찾아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그녀의 모습은 모두에게 강한 응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