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12월 연장! 홈페이지, 신청 방법, 사용처 조회, 사용 방법 알아보기

상생페이백이 11월 종료 예정에서 12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되면서, 연말 소비를 계획한 분들에게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페이백 기회가 열렸습니다. 다만 12월분은 예산 조정을 위해 월 최대 페이백 한도가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낮아졌다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생페이백 12월 연장! 홈페이지,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 방법 알아보기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2025년 9~12월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만큼, 그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연말 소비를 촉진하면서 동시에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 같은 중소·소상공인 매출을 살리기 위한 정부 정책입니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고, 2024년에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는 상관없이 모든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합산되고, 증가분의 20%만큼을 월 한도 내에서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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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누리집 홈페이지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 주소는 ‘상생페이백.kr’로, PC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모두 접속해 신청과 조회가 가능합니다. 메인 화면에 ‘페이백 신청하기’ 버튼이 크게 배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더라도 절차를 따라가며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신청뿐 아니라 본인 카드 사용 증가분, 예상 페이백 금액, 지급 내역, 사용 가능한 가맹점 등 핵심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 카드사별 안내 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제도 변경 사항과 12월 연장 관련 공지들도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 접속해 ‘페이백 신청하기’를 누르고, 휴대폰·공동인증서·간편인증(PASS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시작됩니다. 이후 이름, 주민등록번호 일부, 연락처, 이메일, 페이백을 받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계정(또는 연동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한 번 신청하면 별도의 영수증 업로드나 추가 증빙 없이, 9~12월 동안 카드사에서 전달하는 월별 카드 사용액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국민·신한·우리·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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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사용처

상생페이백으로 받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동네슈퍼, 동네 식당·카페, 빵집, 정육점, 세탁소, 헬스장, 카센터 등 중소·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종, 보험·세금·공공요금 결제 등은 사용과 실적 인정에서 모두 제외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앱이나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업종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식당, 반찬가게, 생활밀착형 로컬 상점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해 연말 장보기, 회식, 소규모 모임 비용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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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사용방법

상생페이백으로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모바일 앱(예: 온누리상품권, 농협·시중은행 간편앱 등)에 등록한 뒤 QR 또는 바코드 결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카드형 상품권은 실물 카드 결제 방식도 지원해 일반 카드처럼 단말기에 긁거나 꽂아서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 시에는 반드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가능합니다”라고 미리 물어보고, 단말기에서 온누리 가맹선택 후 결제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최대 5년으로 여유가 있지만, 예산 소진과 제도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면 연말·연초에 계획 소비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12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페이백 상한이 월 3만 원으로 줄어든 대신 신청 기간은 12월 31일 밤 12시까지로 늘어났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연말 소비 전에 꼭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을 끝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