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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줄거리 결말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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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는 지구 최후의 날,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한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의 사투와 그 뒤에 숨은 인공지능 실험의 진실을 그린 SF 재난영화예요. 표면적으로는 재난 블록버스터지만, 실제로는 모성애와 감정, 신인류 탄생을 다루는 감성 SF에 더 가까운 작품입니다.

영화 기본 정보

  • 공개 플랫폼: 넷플릭스 오리지널 장편 영화예요.
  • 장르: SF 재난, 아포칼립스, 인공지능, 타임루프 요소가 섞인 작품입니다.
  • 세계관: 대홍수가 세상을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물이 차오르는 아파트가 주요 무대예요.

겉으로는 ‘대재앙 속 탈출기’지만, 이야기 후반으로 갈수록 인공지능이 설계한 거대한 실험과 신인류 프로젝트가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한층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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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주요 등장인물 소개

  • 구안나(김다미)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으로, 6살 아들 신자인과 함께 물에 갇힌 아파트에 고립된 인물이에요.
    겉으로는 평범한 싱글맘 같지만, 사실 인류의 미래와 ‘감정 엔진’을 쥔 핵심 연구자로서 신인류 프로젝트의 열쇠 역할을 합니다.
  • 손희조(박해수)
    인력보안팀 소속 요원으로, 대홍수 속에서도 헬기를 타고 일부러 안나가 있는 아파트까지 잠입해 온 인물이에요.
    안나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동시에 프로젝트의 실체를 알고 있어 그녀를 설득하고 압박하는 이중적인 포지션을 보여줍니다.
  • 신자인(권은성)
    안나의 6살 아들로, 어린아이답게 순수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존재예요.
    자인의 뇌에는 안나가 고안한 ‘이모션 엔진’의 핵심이 담겨 있어, 신인류에게 부족한 감정을 완성할 수 있는 결정적인 키로 작동합니다.

이외에도 홍수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버티는 주민들, 임산부, 손녀를 찾는 할아버지와 손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잠깐씩 등장해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 군상을 보여줘요.

주요 등장인물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포함)

  1.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 어느 날, 안나는 아들 자인의 재촉에 눈을 뜨고 창밖을 보다가 밤사이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겨버린 광경을 목격합니다.
    • 순식간에 아파트는 고립된 섬이 되고, 안나는 자인을 업은 채 이웃들과 함께 옥상으로 대피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며 필사의 탈출을 시도해요.
  2. 아파트 안 생존 사투와 손희조의 등장
    • 물은 계속 차오르고, 출산을 앞둔 임산부,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와 아이 등 여러 위기 상황이 겹치면서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 그 과정에서 인력보안팀 요원 손희조가 극적으로 합류하고, 그는 단순한 구조자가 아니라 안나와 자인이 ‘마지막 희망’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기 시작해요.
  3. 이모션 엔진과 잔혹한 선택
    • 옥상에 도착한 뒤, 구출 헬기가 도착하지만 상부는 안나만 태울 수 있다고 통보하고, 자인의 머릿속 이모션 엔진을 회수해야 한다는 비밀 지령을 수행하려 합니다.
    • 프로젝트를 설계한 장본인인 안나는 눈앞에서 아들이 실험체처럼 희생당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고, 희조 역시 결국 총살당하면서 상황은 비극으로 치닫습니다.
  4. 반복되는 죽음, 타임루프의 정체
    • 그런데 죽었다고 생각한 안나가 다시 눈을 뜨자, 이야기는 처음 그 아침으로 ‘되감기’되며 같은 상황이 반복되기 시작해요.
    • 안나는 점차 자신이 재난 속 지구가 아니라, 우주에 떠 있는 연구시설에서 인공지능이 돌려보는 수많은 시뮬레이션 중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결말 정리와 숨은 설정

  • 실험과 인공지능의 진짜 목적
    • 실은 인류는 이미 거대한 운석 충돌과 대홍수로 멸종했으며, 영화 속 ‘지구 마지막 날’은 인공지능이 만든 가상 시뮬레이션일 뿐이에요.
    • 인공지능은 안나와 같은 합성체들에게 극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부여하며, 인간이 가진 완성된 ‘감정’이 무엇인지, 특히 모성애와 희생을 끝까지 구현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었습니다.
  • 안나의 최종 선택과 신인류의 탄생
    • 수차례 반복 끝에, 안나는 자신이 죽게 되더라도 자인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선택을 하면서, 이모션 엔진은 비로소 완성 단계에 도달합니다.
    • 인공지능은 마침내 인간 감정의 완성형을 확인하고, 안나와 자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성인간들을 만들어 이미 안정화된 지구로 보내는 ‘신인류 프로젝트’를 가동해요.
  • 진짜 엔딩과 쿠키 영상
    • 영화의 마지막, 우주 기지에서 여러 개의 작은 모듈(캡슐) 형태 우주선이 지구로 발사되며, 안나와 자인이 신인류의 시작점이 되었음을 암시합니다.
    • 쿠키 영상에서도 이 소형 모듈들이 지구를 향해 날아가는 장면이 이어지며, 대재앙 이후 완전히 새로운 인류 역사가 시작된다는 여운을 남기고 끝나요.

대홍수 영화 감상 포인트

  • 재난 + SF + 감정극
    • ‘대홍수’는 물에 잠긴 아파트라는 제한된 공간, 아이를 지키는 엄마라는 익숙한 설정을 사용하지만, 중후반부터 인공지능·타임루프·신인류라는 SF 설정을 덧입히며 장르를 비틀어요. 그래서 재난 블록버스터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감정과 철학적 질문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타입의 영화입니다.
  • 김다미·박해수의 연기
    • 특히 김다미는 물에 거의 잠긴 환경에서 극한의 공포, 분노, 절망, 모성애까지 감정의 풀스윙을 보여주고, 박해수는 불안한 시대의 냉정한 요원과 인간적인 동요를 동시에 표현해 주목받고 있어요.
    • 재난 스펙터클보다는 캐릭터와 감정, 그리고 결말 해석을 중심으로 보는 편이 ‘대홍수’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대홍수는 결말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감정은 학습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 결말까지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해석과 토론을 부르는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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